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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 히어로영화 <아쿠아맨> 정보
  • 줄거리
  • 영화 후기

 

 

 

 

히어로영화 <아쿠아맨> 정보

<아쿠아맨 2>편 개봉예정 소식에 다시 한번 보게 된 <아쿠아맨 1>을 소개한다. 2018년 12월에 개봉된 이 작품은 바닷속 영웅 아쿠아맨의 모험을 그린 액션 판타지영화이다. 제임스완 감독이 연출하고, 제이슨 모모아가 주인공 아쿠아맨을 맡았다. 제작비가 1억 6천만 달러고 공개되며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대폭망을 만회하고자 중구, 유럽 등 많은 마케팅을 썼다고 한다. 결국 DC확장 유니버스 최고의 흥행작으로 거듭나면서 10억 달러 돌파 영화로 확정되었다. 우리나라 또한 그동안 <맨 오브 스틸>부터 <저스티스 리그>까지 한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아쿠맨이 50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흥행에 성공시키는 반전을 일으켰다. 이 영화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재미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나 주인공 아쿠아맨 역을 맡은 제이슨 모모아는 완벽하게 다져진 모습과 아쿠아맨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 제이슨모모아 만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엠버허드를 연기한 메라 역시 자신감 넘치고 똑똑한 여주인공으로 아쿠아맨과 함께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캐릭터였다. 이 작품은 화려한 바닷속 장면과 액션씬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틀란티스라는 도시와 바닷속 다양한 생물들을 그래픽으로 생생하게 담아내 시각적으로 흥미롭다 특히나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수중액션까지 영화를 보는 내내 쾌감을 느끼게 한다. 아쿠아맨은 2018년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잘 짜인 스토리와 풍부한 액션 그리고 아쿠아맨으로 등장하는 제이슨 모모아의 강렬한 비주얼은 관객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아직 아쿠아맨 개봉예정이라고 하지만 여러 난관이 있어 정확한 날짜는 안정해졌지만 1편이 흥행한 만큼 2편도 꼭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랍니다. 

 

줄거리

바다속 아틀란티스 인과 인간의 피를 반씩 이어받은 아서 카레는 아버지와 살면서 아틀란티스로 떠난 어머니를 가슴속에 품고 그리워한다. 아서는 성장하면서 해양생물들과 소통하고 조종하는 능력을 갖게 되고, 아틀란티스에서 온 스승 벌코에게 전투훈련과 물속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교육을 받으며 힘을 각성시키고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한다. 세월이 지난 어느 날 러시아 잠수함을 납치한 해군 케인 부자가 승조원들까지 죽이며 잔인한 행각을 벌이는데 그때 잠수함을 누군가 들어 올려 수면 위로 띄우고 잠수함 뚜껑을 부수고 들어온다. 그는 바로 아서카레였다. 순식간에 놈들을 제압하고 승조원들을 구한 뒤 탈출하려는 순간 아버지 케인이 아서를 공격하다 로켓에 깔리고 아들 데이비드는 잠수함이 침수되기 시작하는 상황이라 아버지를 구해 달라고 애원하지만 아서는 바다에게 자비를 구하라는 냉정한 말을 남기고 가버린다. 결국 아버지는 죽고 아들 데이비드는 아서에게 원한을 품게 된다. 한편 바닷속 아틀란티스 왕 옴 마리우스는 네레우스와 회담을 가지게 된다. 옴은 아틀라나가 아틀란티스로 돌아온 후 정략결혼한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옮은 아틀란티스와 나머지 왕굴들이 힘을 합쳐서 지상을 침공하자는 계획을 꺼내지만 바다의 7개 왕국중 4개 왕국이 찬성해야지만 가능하다고 네레우스는 말한다. 그때 잠수함이 어뢰를 이용해 회담 장소를 공격하게 된다. 전투과정에서 네레우스는 폐허 잔해에 깔리고 옴은 그를 구해주게 된다. 지상의 습격에 분노한 네레우스는 옴의 침공계획에 찬성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 아서와 아버지는 정답게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가려는데 메라가 나타났다. 그녀는 옴이 지상을 침공하려 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왕좌에 오를 것을 요구하지만 아서는 끝내 거절한다. 아서는 메라의 말을 거절하고 집에 가는 도중 거대한 해일이 몰려와 아서의 차를 덮쳤다. 아서는 해일에도 멀쩡하지만 인간이 아버지 토마스는 물에 빠져 호흡이 멎고 만다. 아서조차 손을 쓸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 메라가 나타나 물을 조종하고, 토마스 허파에 들어찬 물을 토하게 도와주며 다행히 목숨을 건진다. 자칫하면 아버지를 잃을 뻔했던 아서는 옴의 지상 침공이 심상치 않음을 깨닫게 된다. 이후 아서는 메라가 조종하는 수중선을 타고 아틀란티스로 향하는데.... 과연 아서는 옴의 침공을 막을 수 있을까?

 

영화 후기

이 영화의 큰장점은 비주얼이 아닐까 싶다. 깊은 바닷속 아틀란티스라는 섬과 다양한 생명체들 그리고 아틀란티스 외의 종족들까지 다양한 볼거리들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고 멋지고 웅장했다. 수중에서 펼쳐지는 전투장면도 또한 압도적인 스케일로 수중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영화로 손색이 없었다.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움직임까지 세세하게 표현한 것부터 해저 왕국의 아름다운 배경과 다채로운 바다 생물들은 보는 내내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주인공 아서가 어릴 적 수족관에서 만난 해양생물들과 이야기하며 교감능력을 부각하는 장면은 신비로우면서 아쿠아맨의 탄생을 예고한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비주얼 하면 제이슨 모모아였다. 탄탄한 근육질의 몸과 강렬한 눈빛은 그 자체가 아쿠아 맨이다. 상남자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연기 또한 배역과 너무나 잘 맞았다. 결과적으로 DC가 이제까지 내놓은 야심작 중 개인적으로 제일 흥미진진하게 본 영화라고 평하고 싶다. 신선함을 가져다준 아쿠아맨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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