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영화 은 2018년 개봉한 최성현 감독 작품이다. 출연진으로는 배우 이병헌(김조하 역), 박정민(오진태역), 윤여정(주인숙 역),한지민(한가율 역) 등이 출현했다.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못 견딘 엄마(주인숙)는 김조하가 어릴 때 놓고 헤어지게 된다. 시간이 한참 흐른 후 다시 만난 모자와 너무나 다른 형제 남동생 오진태와 함께 가족애를 찾아가는 여정을 재미와 감동으로 그린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이 작품이 큰 호평을 받았던 이유는 영화 속 등장하는 인물들의 캐릭터를 너무나 잘 소화해 줬기 때문이다. 믿고 보는 배우 이병헌(김조하역)이 지질한 동네 백수캐릭터로 등장하면서 숨어있던 개그본능을 제대로 발휘한 연기였다. 진지할 역할을 했던 다른 영화와 비교해 보면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아해할 정도로 이..
영화 " 7번방의 선물" 정보 벌써 개봉한지 10년을 맞이한 "7번방의 선물을" 소개한다. 이 영화는 2013년 개봉작으로 이환경 감독과 "너의 결혼식", "82년생 김지영", "형" 등 다양한 소재의 글을 작성한 유영아 작가가 각색을 맡아 완성된 영화이다. 당시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었다. 주인공의 딸이었던 "예승이"의 이름이 신드롬이 되어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예승아~예승아라는 이름이 기억될 정도로 감명 깊게 본 작품이다. 특히나 주인공이었던 배우 류승룡이 6세 지능을 가진 이용구 역할을 맡아 하나뿐인 딸만을 바라보며 성실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따뜻하면서도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다. 아이의 지능을 담아 딸을 책임지는 아빠로서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많이 힘들었을 텐데 류승룡에게는 찰떡처럼..
50년 젊어진 욕쟁이 할머니 오말순 노인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욕쟁이 할머니 오말순은 세상 무서운 것이 없는 할머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 후 남편을 잃고 하나뿐인 아들을 애지중지 키우며 교수까지 키워낸 게 할머니의 유일한 자랑거리이고 낙이다. 하지만 며느리와 손주들에게는 막말을 퍼부으며 온갖 잔소리를 해댄다. 결국 며느리는 스트레스를 받고 병원에 실려가게 되고, 가족들은 말순을 요양원으로 독립시키겠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마음이 뒤숭숭한 오말순은 영정사진이라도 찍어두자는 마음에 우연히 발견한 청춘사진관에 들어가게 된다. 사진사는 "50년 더 젊어 보이게 해 드릴게요"라는 말과 함께 영정사진을 찍어준다. 난생처음 예쁘게 꽃단장을 하고 영정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에 그녀는 버스 차창 밖에 비친 자신의 ..
영화 트루먼쇼 - 소개 트루먼쇼는 1998년 개봉된 영화로 죽은 시인의 사회를 감독한 피터위어 감독의 작품이다. 20년이 지난 다소 오래된 작품이기도 하지만 2018년 두 번째 개봉을 이룬 명작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팬이었던 코믹연기 배우로 짐캐리가 주연을 맡아 그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트루먼쇼란 전 세계 인구가 시청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리얼리티 쇼를 말한다. 그 안에 트루먼 버뱅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삶의 모든 부분들을 24시간 공개하는 프로그램의 주인공이다. 자신의 모든 일상이 생중계되고 있고 자신만 모르는 거짓세상에서 살아가는 30대의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영화이다.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삶이고,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삶은 그저 평범할 수밖에 없다. 물 흘러가듯 주어진 대로 살아온..